선학평화상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가치로 인권존중과 갈등화합, 생태보전 등 현세대와 미래세대 호혜성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격년, 평화 단일분야 시상이 이뤄지는 선학평화상은 2015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6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도 평화라는 이상을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전환한 혁신적 리더 3명이 상을 받게 됐다. 완지라 마타이 그린벨트운동 이사장
천주평화연합(UPF)이 주최하는 ‘월드 서밋 2025’가 11일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회식 연사들은 “한반도 평화 없이 세계 평화도 없다”는 데 동의하면서 유엔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제사회가 직면한 각종 문제를 ‘다자주의’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유엔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개회식 환영사에서 월드 서밋에 대해 “사회,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한 11일 추가 피해 우려에 따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2천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2차 피해에 대비해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642세대 2천300여명을 시민체육관을 포함한 8곳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그는 "교통 통제 구간은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라며 "오후 6시 31분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기를 차단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