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입법부 지도자들이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국제국회의장회의(Inter-Parliamentary Speaker’s Conference, ISC)가 12일 출범식을 열고 ‘2025 서울선언문’을 발표했다. ISC는 전 세계 36개국 39명의 국회의장이 참여한 최고 수준의 의회 외교 플랫폼으로, 국가 간 협력과 대화를 증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ISC 회원국 대표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
세계 각국의 여성지도자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와 번영의 희망적인 미래를 향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월드서밋 2025’ 세션Ⅱ ‘여성과 평화’에서였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세계평화여성연합(WFWP)을 이끈 시간이 “가장 생산적이고 귀중했다”며 “여성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존재이며, 어머니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강력한 존재”라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도 제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CNBC 등이 12일 보도했다.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했다.제외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애플, TSMC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전망했다. 미국은 현재 중국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