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을 나온 군인이 카페에서 쉬던 중 한 시민에게 조각 케이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7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육군 현역 복무 중이라는 병사 A 씨는 외박 중 경기 의정부시 카페에서 한 여성에게 조각 케이크를 선물받았다. 주말에 외박을 나온 A씨는 두통이 있어 경기 의정부시 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주문한 뒤 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때 한 여성은 A씨에게 “군인이세요?”라고 물었다. A씨가 “그렇다”고 답하자 여
박세리(47) 전 국가대표 골프팀 감독의 주택과 대지가 경매 시장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유성구 소재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차고·업무시설 등에 법원이 최근 강제 경재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16일 여성동아가 보도했다. 이 주택엔 박세리 부모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5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소개됐던 박세리 소유의 539.4㎡ 규모 대지와 4층 건물도 경매에 나왔다. 당시 박세리는 "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단연)는 서울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 돌입과 관련해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로 쓰고 있다"고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환단연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목적 달성을 위해 무기한 전체 휴진이라는 선택을 꼭 했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가 환자의 불안과 피해라면 그 어떤 이유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공의 9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