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25.1도를 기록하면서 1907년 서울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4번째로 11월 중 기온이 25도를 넘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최고기온은 오후 3시 10분에 기록된 25.1도이다.서울에서 1907년 10월 1일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한 이래 11월 중 기온이 25도를 넘어선 것은 역대 4위인 이번을 포함해 4차례에 그친다. 역대 서울 11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무면허로 드러나 현장에서 체포됐다. 2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와 강남역 12번 출구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9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해 차량 운전자인 20대 여성 A씨는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이번 주 주유소 기름값이 3주 연속 상승하며 전국 평균 휘발유값이 1600원를 돌파했다.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국내 기름값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 당 1600.2원으로 전주 대비 7.1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인 서울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9.4원 상승한 1670.2원, 전국 최저가인 대구는 전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