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허브] 항공 특송회사 FedEx코리아(지사장 채은미)가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 Korea 와 함께 전국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8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를 개최하면서 미래 고객 선점에 나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시장 창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국제 마인드와 기업가적 자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1차 영문 에세이 서류 심사, 2차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선발 되는 3개팀 6명은 오는 7월 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 호주, 홍콩,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세계 최고 팀 선발을 위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FedEx 코리아의 채은미 지사장은 “이번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워크샵을 신설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더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며, “FedEx는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주역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손정우 기자, jws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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