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32·본명 박충재)이 걸그룹 스피카의 박주현(26)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9월 전진과 박주현은 2000년 무렵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내용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만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12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달 초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진의 한 측근은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최근 전진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정확한 사실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했고, 스피카 소속사 측도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박주현이 속한 스피카는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B2M엔터테인먼트, 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