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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아이폰6 9월 출시설 유력”…초도 물량 늘릴 것

입력 : 2014-07-26 11:24:44 수정 : 2014-07-26 13: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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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6가 본격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출시 예정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언론은 애플이 아이폰6에 들어갈 부품을 주문한 정황을 전했고 중국 언론은 생산 일정에 대한 정보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부품공급업체에 7000만대~8000만대 수준의 4.7인치와 5.5인치 화면 부품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아이폰6 추정 이미지.
이는 2013년 아이폰5S와 5C를 발표할 때보다 2000만대 가량 많은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6의 출시를 9월로 예상했다.

애플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맥루머스는 중국 언론을 인용해 애플이 4.7인치 아이폰6를 9월에 출시하기 위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5.5인치의 양산은 시작하지 않았고 출시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6의 출시를 앞두고 주요 생산업체인 폭스콘에 인력을 보강하고 생산 라인 직원들을 돕는 로봇 10만대를 배치해 초기물량이 늘었다는 추측도 힘을 받게 됐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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