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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물총축제에서 MC '나쁜손' 논란…"단순 실수 오해 말아달라"

입력 : 2014-07-27 16:33:28 수정 : 2014-07-27 16: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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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물총축제(사진=커뮤니티 게시판)
수지가 물총축제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서울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물총축제'의 수지가 참석해 오프닝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서 수지는 TV광고에서 선보인 샤워댄스를 펼치고 물총을 들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날 참석한 참가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행사이후 한 참가자가 공개한 오프닝 세리머니 촬영영상에는 이날 진행을 맡은 MC의 손이 수지의 허벅지 부근을 터치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MC는 손으로 수지를 가리키는 도중 핫팬츠 하단 허벅지부근에 손이 닿았고,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단순 실수인지 의도적인 행동인지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MC의 '나쁜손'이 논란이 되자 이날 행사의 한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행사 장소가 비좁고 높아 위험한 부분이 있어 진행자가 수지를 붙잡아줬는데 그게 의도치 않게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다"라며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고 더 이상 오해는 하지 않길 당부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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