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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성희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월화 특별기획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8월 4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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