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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의 14살 연하 애인 쿤링, 한국계 대만인… 인형 같은 미모

입력 : 2014-07-30 09:38:26 수정 : 2014-07-30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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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 톱스타 주걸륜(35)이 14살 연하 여자친구인 쿤링(21)에게 오는 8월12일 청혼(프러포즈)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다음해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그녀의 생일인 다음달 12일 청혼할 예정이다.

주걸륜의 피앙세 쿤링은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 모델 겸 배우다. 그는 한국과의 인연으로 2012년 한국의 모 제약회사 옥수수 음료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4살차로, 2011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뒤 1년 후인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주걸륜이 쿤링에게 18억 빌딩을 선물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쿤링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빌딩은 '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끼리 마련한 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1997년 '초급 신인왕'으로 데뷔한 주걸륜은 가수와 배우를 겸하며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황후화' '쿵푸덩크' '그린호넷'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이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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