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으로 김 교수를 단장으로 아주대·충남대·한림대·나노종합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 소속 교수·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연구팀은 앞으로 '기능기반 초고속 선별을 통한 세포 내 단백질 상호작용 제어 신개념 항체기술'에 대해 연구한다.
기존 바이오 의약품 기술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세포 내 단백질 상호작용을 표적화할 수 있는 신개념 항체기술 개발이 목표다.
연구팀은 앞으로 5년여간 5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에는 ㈜유한양행, ㈜메카시스도 참여한다.
김 교수는 "연구팀이 개발할 신개념 항체기술은 차세대 바이오 신약개발기술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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