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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디젤 SUV 캐시카이, 사전계약 3200만원 부터

입력 : 2014-09-15 09:45:09 수정 : 2014-09-15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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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첫 번째로 소개하는 디젤 SUV 캐시카이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캐시카이는 유럽에서 2007년 첫 선을 보인 중형 SUV로 국내 도입하는 모델은 지난 1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변경한 2세대 모델이다.

2세대 모델에는 1.6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에 무단변속기 ‘엑스트로닉 CVT’를 장착했다. 또, 전방 비상 브레이크와 차선 이탈 경고장치 등을 동급에서는 최초로 적용했고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운전자 주의경보, 이동물체 감지 기능을 적용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등 첨단 기능을 더했다.

캐시카이의 가격은 3200만원~3900만원으로 예상되며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계약시점에 따라 여행용 캐리어 또는 특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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