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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3년 만에 드라마 출연… 왜 늦어졌나?

입력 : 2014-09-29 16:41:43 수정 : 2014-09-29 1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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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 여주인공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예슬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주상욱과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예슬의 드라마 출연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이후 3년 만으로, 당시 그는 일명 '쪽대본'과 촬영 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촬영장을 무단이탈해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가 출연하게 될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 중 한예슬은 여주인공 사라 역을 맡았다.

앞서 한예슬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미녀의 탄생'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17일 배용준 김수현 임수정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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