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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화보로 활동재개? '도도한 24시간'

입력 : 2014-10-01 10:53:24 수정 : 2014-10-01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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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시계 화보를 통해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1일 패션매거진 W는 이민정의 '24시간'을 담은 토리버치 워치 화보를 공개했다.

토리버치 워치는 이날 글로벌 론칭하는 스위스 메이드 시계 브랜드로, 이민정은 '첫 뮤즈'가 돼 화보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정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촬영, 인터뷰 등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늦은 밤까지 24시간 토리 버치 워치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빈티지한 주얼리와 다채로운 컬러, 그리고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7가지 색다른 콜렉션으로 선보이는 토리버치 워치는 그녀가 입은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민정은 시종일관 농담하고 웃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민낯에 가까운 모닝 신에서는 그녀의 '꿀 피부'에, 촬영장 신에서는 완벽한 보디 라인에 스태프 모두가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고.

파슬 코리아의 토리 버치 워치 관계자는 "도시적이고 럭셔리한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한 그녀의 이미지가 토리 버치 워치의 새로운 컬렉션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함께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W 10월호와 스타일닷컴(style.com)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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