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올해 마지막 '이달의 우수게임' 공모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사진)은 2014년 마지막 분기 ‘이 달의 우수 게임’ 후모작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달의 우수 게임’은 ▲일반 게임 ▲오픈마켓 게임 ▲기능성 게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획,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합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작 신청을 원하는 게임 제작사나 배급사는 공식 홈페이지(bestgame.kocca.kr)에 등록한 뒤 응모 신청서와 함께 기획 문서, 게임 이미지 등이 포함된 첨부 자료와 시연용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 업체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G-Star) 전시 지원, 게임 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게임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콘진원 공식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게임 소개와 언론 홍보를 통해 게임 유저들과 소통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콘진원 관계자는 “2014년 마지막 ‘이 달의 우수 게임’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자격 및 선정작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콘진원 콘텐츠종합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566-1114

김태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