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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이브리드 시장 최강자 입지

입력 : 2014-10-27 19:35:58 수정 : 2014-10-27 1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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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 토요타 SUV ‘NX300h’
한국토요타는 지난 6일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NX300h의 한국 출시를 계기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강자의 입지를 굳힐 전략이다.

앞서, 렉서는 ES 300h의 인기에 힘있어 상반기 수입차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부동의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이번 NX 300h 도입에 따라, 해치백 CT200h에서 ES300h(중형 세단), GS450h(중형 스포츠 세단), RX450h(대형 크로스오버 SUV), LS600hL(플래그쉽 세단)을 포함, 총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 국내 최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했다.

렉서스 NX 3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강화 전략에 따라 내년 출시 예정인 2.0ℓ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에 앞서 출시됐다. 출시 열흘도 안 돼 2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최초·렉서스 최초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동등이상(성능/편의사양)을 유지하였고,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면서도 가격을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었다. 스마트폰과 같이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첨단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트 컨트롤러와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폰 충전시스템 등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편의장치와 60 대 40으로 분할이 가능한 접이식 뒷좌석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파워폴딩 기능(Executive 모델) 등의 다양한 공간 활용을 가능했다. 가격은 Supreme과 Executive 두 종류로 각각 5680만원과 6380만원이다.

김기동 기자 kid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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