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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PD "한예슬 도망 못 가게 여권 압수"

입력 : 2014-10-30 15:06:42 수정 : 2014-10-30 1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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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이창민 PD가 과거 '한예슬 촬영장 이탈 사건'을 언급했다.

이 PD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예슬·주상욱의 여권을 가지고 있다. 이번 드라마 촬영 중에는 한예슬이 도망 가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한예슬은 2011년 방영된 KBS2 '스파이 명월' 촬영 당시,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촬영장을 무단 이탈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물의를 일으켰다.

'미녀의 탄생'은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살림의 여왕' 사금란이 일상을 뒤흔든 큰 사건을 겪은 후 전신성형수술을 감행, 180도 달라진 절세 미인으로 탈바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등 출연. 오는 11월1일 첫 방송.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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