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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나시만 입고 가슴골 돋보이는 볼륨감 과시 '아찔~'

입력 : 2014-11-27 17:37:11 수정 : 2014-11-27 1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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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와의 이야기를 그린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나인뮤지스 현아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나른한 오후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창 앞에 햇살을 맞이한 현아는 터틀넥 하나만을 걸친 채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따스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현아의 색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아는 “강아지를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아빠가 술김에 밀치시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는 마음을 접게 됐어요.”라고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부터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동물을 더 좋아하세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나인뮤지스에 영입된 계기부터 최근 화제를 모았던 SNS 민하 동영상에 관해 그는 “사실 그 동영상의 원본에는 비속어들도 정말 많아요.”라며 “19금 토크도 자주 나눠요. 그중 저와 대적할 만한 신흥주자는 혜미죠”라고 전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개인 활동에 관한 질문에 “나인뮤지스에 치중하고 싶어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아요.”라고 말하는 현아에게서는 그룹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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