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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 'SHB5800' 출시

입력 : 2014-12-17 14:38:01 수정 : 2014-12-17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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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맡고있 욱스 이노베이션스(WOOX Innovations)는 목걸이형 인이어(in ear) 블루투스 이어폰 'SHB58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필립스 SHB580은 안정적인 저음과 균형 잡힌 사운드로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NFC를 탑재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버튼식 컨트롤러를 적용해 운동, 운전, 이동 중 편리하게 음악 볼륨 조절, 통화 응답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땀과 수분에 강한 IPX2 등급의 고무 소재와 세밀한 방수 설계를 적용해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 시 침수로 인한 고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이어 고정록이 있어 운동 중에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블랙과 화이트 투톤 구조로 디자인된 SHB5800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USB 충전을 통해 완충 시 음악재생 5.5시간, 통화 6시간, 대기 시간 150시간 등 대용량 베터리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SHB5800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또한, SHB5800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충전이 가능하도록 상신이디피의 iPatner브랜드 국산 외장 충전배터리를 증정한다.

욱스 이노베이션스 관계자는 "최근 휴대성과 활용성이 우수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필립스 SHB5800은 필립스 사운드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사운드와 생활 방수 기능, NFC 기능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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