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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광고주들로부터 소송 위기

입력 : 2015-01-27 13:53:37 수정 : 2015-01-27 1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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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인 클라라가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들로부터 소송 당할 위기에 처했다.

27일 한 매체는 클라라를 제품의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들이 최근 손해배상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업체는 “작년 12월 클라라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클라라를 통한 제품 홍보는 중단한 상태”라며 “광고모델로서의 귀책 사유를 검토하는 등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정다툼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사이에 주고받은 문자 내용들이 공개돼 클라라는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입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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