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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블레어 "호주선 A컵 女, 성인영화 출연 금지"

입력 : 2015-01-27 15:47:32 수정 : 2015-01-27 1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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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성인영화 촬영환경과 관련된 블레어 윌리엄스 발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핫 이슈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패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블레어는 “호주에서는 A컵 이하 여성은 성인영화에 출연할 수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A컵 이하 여성은 너무 어려 보여서 그렇다”며 “아동 성폭행 방지를 위해 출연을 제지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호주 영상등급위원회는 아동 성폭행 방지를 위해 가슴이 작은 여성의 성인영화 출연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어의 말처럼 여성이 아동을 연상시킨다는 것이 이유다.

한편 장위안은 갑질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언론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에도 ‘땅콩 회항’과 비슷한 사례가 많다”며 “그래도 이 정도 발전한 것에 만족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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