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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다음달 초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구로본점은 2월 2일, 평택점은 4일, 수원점과 분당점은 6일 각각 본판매를 시작한다.

불황형 소비와 가치지향적 소비가 지속함에 따라 낱개포장, 소량 세트, 2만∼5만원대 중저가 세트를 확대했다고 AK플라자는 설명했다.

소금, 올리브오일, 수제 파스타 등 최근 인기를 끄는 고급 델리와 디저트 품목도 강화했다.

또 '맛의 방주'를 주제로 우리 전통 먹거리를 선물세트로 기획했다. 제주 댕유지 세트(12만원), 제주도 흑우 세트(45만원), 장흥돈차 청태전 세트(9만∼11만5천원), 감홍로주 세트(5만원), 나주 토하젓 세트(8만5천원) 등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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