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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너무 하얗고 말라서 스트레스" 놀림 받아 속상함 토로.. 망언 대열 합류

입력 : 2015-01-29 16:31:20 수정 : 2015-01-2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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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너무 하얗고 말라서 스트레스" 놀림 받아 속상함 토로.. 망언 대열 합류

유이가 최우식의 작고 하얀 얼굴 때문에 놀림 받는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과 표민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이는 "최우식이 얼굴이 정말 작고 하얗다. 조명팀이 '유이 보다 얼굴이 하얘서 반사판을 어디까지 해줘야 하냐'고 놀린다. 조명팀 오빠들한테 놀림 받은 적이 처음이다"며 토로했다.

이어 유이는 "드라마가 봄 콘셉트여서 옷을 얇게 입는다. 우식이는 3~4겹을 껴입어도 말랐다"며 "하지만 둘이 서있었을 때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극 중 호구와 도희의 케미에 자신감을 보였다.

유이는 극 중 강호구(최우식 분)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역을 맡았다. 도도희는 승부욕과 거친 입담을 지닌 박력 있고 당찬 여주인공으로, 고교시절 첫사랑 강철과 호구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믹 로맨스 청춘물 로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가 자신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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