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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혜련, 과거 폭로에 박명수 '당황' 과거에 무슨 일이?

입력 : 2015-03-01 09:02:51 수정 : 2015-03-01 1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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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과거 폭로에 박명수 '당황' 과거에 무슨 일이?

무한도전 조혜련이 과거 박명수가 고백했었다고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0년 지기들과 함께하는 '무도 작은 잔치'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출연진과 함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던 중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을 했다.

한편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며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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