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美 박물관 '성행위' 커플, CCTV 포착에 줄행랑

입력 : 2015-03-06 10:18:11 수정 : 2015-03-06 10:31:1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조명이 꺼진 박물관에서 성행위하던 커플이 보안요원에게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의 성행위는 고스란히 박물관 CCTV에도 녹화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인 지난달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에로틱 문화유산 박물관 CCTV에 성인영화를 방불케 하는 두 남녀의 성행위가 찍혔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녀는 박물관 구석에 숨어 있다가 직원들이 퇴근하고 박물관 조명이 꺼지자 살며시 나와 성행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성행위했고, 이는 박물관 CCTV에 모두 찍혔다.

이들은 자기들을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한 듯하다. 그러나 남녀의 성행위는 박물관 CCTV를 지켜보던 보안요원들에 의해 적발됐고, 요원들이 출동하자 즉시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TMZ 영상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
  •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루셈블 현진 '강렬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