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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22일부터 예약 판매… 갤S6와 한판승부

입력 : 2015-04-20 20:45:22 수정 : 2015-04-21 0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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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년 액정 무상교환 서비스 제공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인 G4 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갤럭시S6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전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이통3사를 통해 G4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G4는 F1.8 조리개값을 지닌 16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등 스마트폰 최초로 DSLR급 카메라를 탑재하고, 후면에는 천연가죽을 썼다. 정식 출시일은 29일인데, 삼성전자 갤럭시S6가 출시되고 20여일 만이라 삼성과 맞대결이 불가피하다. 당장 예약 첫날인 22일부터 성적표가 공개된다. 갤럭시S6는 SK텔레콤의 예약 판매분 5000대가 예약 첫날 완판됐다. LG전자는 1년 안에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내거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가격이다. 갤럭시S6(85만8000원)가 화제지만, G4가 더 낮은 가격으로 출시하면 전세를 역전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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