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리, 제이윤 유승준 언급 |
제이윤과 비프리가 SNS에 유승준에 대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윤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승준 군대와 입국금지'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제이윤은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라는 글을 올렸다.
비프리는 지난 27일 "유승준 컴백홈, 국방부 찌질하게 굴지 좀 마라. 군대 안 가도 되면 갈 사람 아무도 없다. 안 간 사람들은 제대하고 대화합시다. 군대처럼 X같고 시간 아까운 거 없습니다. 다들 죄를 지었다 하는데 유승준이 당신에게 피해준거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비프리는 유승준 글에 "#희생양 #마녀사냥"이라는 해시태그(검색어)를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린 가수. 2002년 병역 기피 의혹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를 당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생방송을 통해 사과와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법무부와 병무청을 향해 "어떤 방법이든 선처를 해달라. 내가 한국땅을 다시 밟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다시 기회를 주셔서 다시 아이들과 한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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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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