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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경선, 의식불명 뒤늦게 알려져…"뇌경색 진단"

입력 : 2015-07-03 13:36:52 수정 : 2015-07-03 1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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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인 배우 한경선(52·여)이 의식 불명 상태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MBC에 따르면 한경선은 지난달 19일 스태프들과 회식을 마치고 나오다 갑자기 쓰러져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당시 한경선은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회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선 측은 한 매체에 “계속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도가 없어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동료들이 주변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 대왕’ ‘바람불어 좋은날(이상 KBS 1TV)’ ‘뻐꾸기 둥지(KBS 2TV)’ ‘자이언트(SBS)’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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