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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K기자 고소 "불륜이라는 단정적 표현 사용… 심각한 명예훼손"

입력 : 2015-07-28 15:00:10 수정 : 2015-07-28 15: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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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자신의 불륜스캔들을 보도한 K모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악의적인 보도를 했다는 게 이유다.

강용석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28일 오후 2시 서울지방법원에 기자 K모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 5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법무법인은 "강용석 변호사는 고소왕 이미지 불식시키려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으려 했으나 수차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십여 차례의 악의적 보도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소송을 냈다"고 소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자 K모씨는 2015년 4월23일부터 7월27일까지 13회에 걸쳐 강용석 변호사와 A씨는 불륜이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강 변호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앞으로 빌미가 될 만한 일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겠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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