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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악성루머' 찌라시 유포자 추적… 국회의원·기자 등 연루 '충격'

입력 : 2015-07-30 15:03:30 수정 : 2015-07-30 15: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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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성관계 동영상' 허위 악성루머 유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30일 문화일보는 이시영이 이달 중순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극비리에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시영은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 작성·유포자에 대한 엄한 처벌을 요구했고, 검찰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과 이시영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최초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보지 유포 과정을 추적하다 국회의원실 및 기업 관계자, 일부 기자들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해 이들의 휴대전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 내역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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