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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통신 기술을 한눈에…10일 '5G 비전 포럼'

입력 : 2015-09-03 13:12:54 수정 : 2015-09-03 1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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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LTE보다 최대 1천 배 빠른 속도의 5세대(5G) 이동통신의 비전과 주요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5G포럼 등이 후원하는 '5G 비전 포럼'이 오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 포럼에는 '커넥티드 세상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정부, 통신사, 통신장비 업체 등이 참석해 5G 통신의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한다.

2020년 상용화에 들어갈 5G는 통신, 장비, 콘텐츠 업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이통3사는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G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2020년 세계 최초로 전국 상용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박광로 기가코리아사업단장은 '5G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가코리아 사업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하성 KT인프라연구소 박사는 '5G를 향한 혁신과 변화'를, 조성호 SK텔레콤[017670] 5G테크랩장은 'ICT(정보통신기술) 사회의 플랫폼이 될 5G와 IoT(사물인터넷)'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5G 도입을 준비 중인 통신장비 업체들도 자사의 비전과 주요 기술 등을 소개한다.

ZTE는 중국 본사에 있는 루예밍 무선상품담당을 내세워 5G 관련 준비 현황을 발표하고 치엔진화 화웨이 이사도 방한해 자사의 5G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HP노트북 '15-P235TU'를 비롯해 화웨이 스마트폰 X3, 휴대용 배터리, 스마트터치펜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iz.it.co.kr/conferenceInfo.php?seq=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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