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왼쪽)과 조만웅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이사장이 협약식을 갖고있다. |
이번 협약은 경희사이버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충실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Engagement21)'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사)한국다문화종합복지센터 소속 회원 및 회원 자녀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시 입학금 면제 와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시민사회와 우리 대학이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고자 하는 취지와 대학 이념 실천의 의지를 모아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을 계기로 많은 다문화 가족이 질 높은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류영현 기자 yhryu@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