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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받고 캐시백 챙기고… 설 선물 알뜰 구매하세요

입력 : 2016-02-02 21:00:20 수정 : 2016-02-03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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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설맞이 푸짐한 이벤트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카드사의 마케팅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카드사들은 대형할인점이나 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나 제수용품을 구매할 때 할인은 물론 상품권 제공, 무이자 할부, 경품,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귀성·귀경길에 나선 고객을 위해 전국 주유소와 고속버스, 철도 등을 이용할 때 교통비도 할인해 준다. 

◆설 선물 싸게 사려면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월 한 달간 대대적인 설맞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가맹점에 상관 없이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1명)에게는 100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100만원 이상 사용한 100명에게는 5만원, 50만원 이상 사용한 1만1000명에게는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 신한카드 인터넷, 모바일 홈페이지에 응모한 후 요식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전 고객에게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2월에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 때 신한마스터카드로 30달러 이상 결제한 전 고객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50달러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유명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경품을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8일까지)와 홈플러스(9일까지)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할인점별 인기 선물세트 행사품목을 삼성카드로 구입하면 최대 30%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선불카드 제외)는 오는 8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결제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대상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도 제공한다. 29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선불카드 제외)로 사용한 일시불 및 할부 금액이 150만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300만원 캐시백(3명)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10만원(5명) △도미노피자 모바일 상품권(100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1908명) 등 총 2016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는 9일까지 롯데슈퍼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해 주고, 결제금액별로 10%에 해당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9일까지)와 이마트(8일까지)에서는 결제금액별 5% 상품권 증정행사와 설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혜택을, 홈플러스(9일까지)에서는 결제금액별 5% 상품권 증정행사와 설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에서 정관장, 설 용품, 설 선물 구매 시 M포인트를 최대 100% 사용할 수 있고, 지마켓이나 옥션 등에서도 5∼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9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준다. 또 이마트 에브리데이(10일까지), 롯데슈퍼(9일까지) 등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주고,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BC카드는 14일까지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전국 명품 고택 체험권’을 제공한다. 고택 체험권은 경주 양동마을 등 전국 주요 20개 고택에서 1박 숙박권(4인가족)과 함께 다도체험, 떡메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카드는 13일까지 5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족 외식권 10만원, 뷰티상품권 10만원, 모아포인트 10만포인트 적립 등 총 1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귀성·귀경길에도 카드 혜택 챙겨야

삼성카드는 오는 14일까지 주유소, 고속버스, 철도업종에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각 업종별 이용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도 10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을 통해 귀성, 귀경기간(5~10일) 버스표를 누적 3만원 이상 예매한 후 탑승한 선착순 2만명에게 2016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응모하고, 전월(2015년 12월) 이용금액보다 이벤트 기간에 신용구매로 50만·100만원을 추가 이용하면 각 5000원·1만원을 청구할인해 주고, 철도 이용 시 5%를 추가 할인해 준다.

씨티카드는 29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씨티카드(씨티 BC·기업·체크·체크+신용카드 제외)로 해외항공을 예약하거나 결제할 때 최대 11% 할인해 준다. 또 씨티카드몰을 통해 인터파크 해외 항공을 이용하면 추가 2%의 할인혜택을 준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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