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 72분간 뛰면서 팀의 2대1 승리에 한 몫 단단히했다.
토트넘(승점 51)은 아스널을 골득실차에서 앞서 2위를 유지하면서 선두 레스터 시티(승점 53)를 2점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을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93%의 패스 성공률(30개 시도, 28개 성공)을 보였다.
경기후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 7.3점의 평점을 뎀벨레(7.7점)와 결승골을 터트린 에릭센(7.4점) 다음으로 높이 평가했다.
간판스타인 케인은 6.9점.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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