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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또 시청률 또 올랐다…'치인트' 또 넘을까

입력 : 2016-05-24 11:27:59 수정 : 2016-05-24 1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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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이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7화는 전국 시청률 6.604%(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또 오해영' 6회가 기록한 6.068%보다 0.546%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냥 해영(서현진 분)이 용기를 내 도경(에릭 분)에게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했지만 도경은 이를 거절했다. 또 해영과 결혼할 뻔했던 전 약혼자 한태진(이재윤 분)이 해영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마무리돼 앞으로 두 해영과 도경, 태진의 사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오해영'은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설정과 대사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매회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tvN 월화극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치즈인더트랩'의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치즈인더트랩'은 9회 최고 시청률 7.102%를 기록한 바 있다.

극 중후반부 캐릭터 분량 축고 논란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치즈인더트랩'과 달리 '또 오해영'은 회를 거듭하면서 캐릭터와 극 전개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또 오해영'이 '치즈인더트랩'의 최고 시청률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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