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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두치, 금지약물 복용…36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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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7-01 16:42:03 수정 : 2016-07-01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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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옥시코돈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난 롯데의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3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아두치에 대한 제재 내용을 전달받아 이를 롯데에 통보했다. 아두치에 대한 제재는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 9.2.2항에 의거해 KBO리그 36경기 출장정지다. 아두치는 해당 기간동안 KBO리그는 물론 KBO 퓨처스리그 정규시즌에도 출장할 수 없다.

제재는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 9.10.3.2항에 의거해 아두치가 1군에서 제외된 지난달 25일부터 적용되며 아두치가 제재 출장정지 경기수를 채우지 못하고 웨이버를 통한 자유계약 또는 임의탈퇴 등으로 KBO 리그를 떠날 경우 향후 복귀 시점부터 잔여 출장정지 제재가 적용된다.

한편, KBO는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한 롯데에도 추후 제재할 예정이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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