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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전국 장마전선 영향권

입력 : 2016-07-01 19:20:18 수정 : 2016-07-01 1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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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장마가 이어졌던 중부지방을 비롯해 오는 6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주말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우산도 버거운 비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1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이번 장맛비는 전국적으로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제원 기자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남도, 경상남도, 전북 서해안은 50∼100㎜, 강원 동해안과 전라북도 30∼80㎜, 경북 동해안 20∼60㎜ 등이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남 지역은 곳에 따라 150㎜ 이상의 폭우도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한반도에 머물면서 6일까지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6일 사이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7일 이후에는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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