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선관위 "'조동원 보도자료' 외부압력 받은 바 없다"

입력 : 2016-07-10 17:17:40 수정 : 2016-07-10 17:17: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국민의당 '신종 보도지침' 주장에 반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조동원 전 새누리당 본부장의 홍보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한 '봐주기 의혹'에 대해 "어떠한 외부압력도 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발을 결정한 후 고발장 접수를 위해 대검찰청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5시가 넘었고,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고발장을 접수한 후 오후 6시30분께 보도자료를 제공한 것"이라며 "고발장이 접수되지도 않은 오후 3시께 보도자료를 제공하려고 했다는 것은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고발건은 이미 선관위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7월 8일 당일 오후 3시께 보도자료가 배포된다는 내용을 우리당은 입수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선관위에서는 언론 마감시간 이후인 주말 저녁 6시 30분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것 또한 신종 보도 지침"이라고 선관위가 새누리당 조동원 사건에 대해선 봐주기에 나섰다고 주장한 바 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