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메이 신임 총리의 남편은 성공한 금융인입니다. 둘은 영국 옥스퍼드대학 재학 중 만나 1980년 결혼했습니다.
1997년에서야 영국 의회에 입성한 메이 총리가 이후 보수당 의장과 내무장관 등을 역임한 데는 남편의 조용한 외조가 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합니다.
BBC방송과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 보도를 종합해 두 사람의 40년 사랑을 되짚어봤습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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