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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32GB 86만9천원…공시지원금 최대 12만2천원

입력 : 2016-10-14 09:47:45 수정 : 2016-10-14 13: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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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대 구매 가능…20% 요금 할인이 더 유리
이동통신 3사 이날부터 20일까지 예약 판매 돌입
이달 21일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폰7(32GB 기준)의 출고가가 86만9천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14일 이동통신사가 홈페이지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7 32GB 제품의 출고가는 86만9천원이고 128GB는 99만9천900원, 256GB는 113만8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아이폰7 플러스 32GB의 출고가는 102만1천900원, 128GB는 115만2천800원, 256GB는 128만3천700원으로 확정됐다.

이동통신 3사는 요금제에 따라서 3만~12만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공시했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주는 이동통신사는 SK텔레콤으로 11만원대의 최고가 요금제인 'T 시그니처 Master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2천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7 32GB 제품을 고르면, 공시지원금의 15%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더 할인해줘 실제 소비자가 구매하는 금액은 72만8천700이 된다.

KT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11만5천원, LG유플러스는 최대 11만8천원으로 책정됐다.

공시지원금 대신 약정 기간 20% 요금 할인(선택 약정)을 받을 수도 있다. 출고가가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살 때 선택 약정을 하면 할인 금액이 더 커 유리하다.

예를 들어 5만원대 요금제 선택 때,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7만1천원이지만 선택 약정 할인으로는 한 달에 약 1만3천원씩 24개월간 31만6천270원을 아낄 수 있다.

10만~11만원대 요금제에서도 매달 2만2천원씩 총 52만8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과 아이폰7 예약 가입 전용 사이트(iphone7.uplus.co.kr)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1일부터 차례로 개통한다.

아이폰7 시리즈 색깔은 각각 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무광 검정), 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종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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