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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간사이공항서 갤노트7 배터리 억지로 분리하려다 연기"

입력 : 2016-10-21 09:01:58 수정 : 2016-10-21 09: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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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6일 오후 인천공항에 설치된 삼성전자 특별 렌털 코너에서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임대폰으로 바꿔 출국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서 연기가 나는 사건이 일본 공항에서 있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18일 일본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 보안검사장에서 출국하려던 외국인 승객이 지니고 있던 갤럭시노트7에서 갑자기 연기가 발생했다.

이 승객이 갤럭시노트7에서 배터리를 억지로 분리하려고 하자 연기가 났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일체형이다.

그는 이런 행동을 하기 전에 담당 직원으로부터 갤럭시노트7의 기내 반입이 금지돼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달 15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기내 반입을 금지하도록 각 항공사에 요청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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