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 나온 아이들은 선선한 공기를 휘젓는다. 등에는 알록달록 잠자리 날개를 달고서 이리저리 뛴다. 도시 한가운데서 만난 ‘가을’ 잠자리다.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는 이 계절. 아직 가을이다.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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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1-18 20:41:24 수정 : 2016-11-18 2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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