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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입양아 팍스의 친모 "내 아들 돌려줘"

입력 : 2016-11-22 11:12:15 수정 : 2016-11-22 1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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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을 둘러싸고 이혼소송 중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엔 입양한 둘째 아들 팍스 티엔(12)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팍스의 생모가 피트-졸리 부부에게 친권을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팍스의 생모는 마약 및 헤로인 중독자로 현재 베트남 감옥에 투옥 중이다. 수감되면서 팍스를 고아원에 보냈고, 2007년 피트와 졸리는 이 아이를 입양했다. 그는 이 때에도 돈을 요구하며 아들을 돌려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피트-졸리 측은 아이는 절대 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매체들은 "피트와 졸리는 지금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팍스의 생모뿐 아니라, 또 다른 입양아들인 매덕스와 자하라의 부모 역시 친권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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