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12월 스모그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런던 거리에서 교통정리 담당자가 손전등을 들고 버스가 갈 길을 밝히고 있다(왼쪽). 런던 시민들이 지난달 7일 중심가인 스트랜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런던=정선형 기자·영국기상학회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