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천안시 환경위생과 우수기관 3관왕

입력 : 2016-12-16 02:50:00 수정 : 2016-12-15 14:24:1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천안시는 환경위생과가 올해 온실가스 줄이기, 유역관리 및 환경감시 유공으로 환경부, 충청남도로부터 기관표창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온실가스 3만3000톤을 감축하여 전국 최대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시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천안시는 지난 6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전국 경연대회에서 환경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유역관리 및 환경감시 분야에서 충청남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 녹색시범아파트 운영, 에너지 자립도 높은 아파트 만들기, 온실가스 감축 추진 종합계획 수립, 녹색식물 커튼도시 조성, 소형 태양광발전기 및 LED조명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 기후변화대응 교육센터 지정운영, 기후변화 체험사업 등을 추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통합·집중형 수질개선사업, 중점관리 저수지, 도랑살리기, 공중화장실 보급 및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남도로부터 통합적 물관리 및 환경감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재구 천안시 환경위생과장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활동, 물관리 및 환경감시 등 통합적 유역관리 정책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환경부장관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