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대와 단국대, 건국대 등 서울·경기·인천지역 국·공·사립 등 45∼50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 대입 정시 모집과 관련한 다양한 진학 정보와 대학별 전형을 설명한다. 현장에 오전 10시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일대일 상담도 해 준다.
도 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 수험생, 학부모, 교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운영지원단과 상담교사단 120명을 배치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시 모집 지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점수 위주의 진학이 아닌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 대학 명단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jinhak.g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송동근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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