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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마고 로비, 호주서 결혼 계획 '품절녀 되나?'

입력 : 2016-12-21 10:00:41 수정 : 2016-12-21 1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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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으로 분했던 배우 마고 로비(26)가 남자친구이자 영화감독 톰 액컬리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주의 한 매체는 "로비와 액컬리가 크리스마스 시즌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한 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비의 측근은 이 매체에 "골드 코스트에서 결혼하는 게 로비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액컬리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했지만, 여자친구 로비를 배려해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데 동의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호주 출신 마고 로비는 드라마 '네이버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어바웃 타임', '레전드 오브 타잔'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 국내 개봉한 DC 필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주체할 수 없는 광기와 매력의 할리 퀸젤 박사를 연기,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그는 데이빗 에이어 감독의 '고담시티 사이렌'에서도 할리 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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