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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리즈, 마틴 프리먼·아만다 애빙턴 16년 만에 쿨한 결별

입력 : 2016-12-23 14:45:15 수정 : 2016-12-23 15: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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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드라마 '셜록' 시리즈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에 출연한 배우 마틴 프리먼이 연인 아만다 애빙턴과 16년 연인관계를 청산했다.

최근 BBC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고 '셜록' 시리즈에서 '존 왓슨'과 '메리 모스턴'으로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춘 프리먼과 애빙턴은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프리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애빙턴과는 좋게 헤어졌다. 언제나 그녀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해 결별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프리먼과 애빙턴은 2000년 연인 관계를 시작, 결혼은 하지 않은 채 두 명의 자녀를 얻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공개되는 '셜록 4'에도 여전히 부부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BBC '셜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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