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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스피커 탑재 '톤플러스 스튜디오' 내년 출시

입력 : 2016-12-27 10:08:19 수정 : 2016-12-27 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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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외장 스피커를 갖춘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내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목에 거는 넥 밴드 디자인의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4개의 외장 스피커를 탑재해 사운드를 강화했다. 상단 스피커 2개는 사용자의 양쪽 귀 바로 밑에 위치해 입체적인 소리를 전달하고, 하단의 진동 스피커 2개는 저음을 담당한다.

고성능 하이파이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은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한다.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내년 초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아울러 LG전자는 내년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어폰 선을 없앤 HBS-F100, 메탈 진동판 스피커를 탑재한 HBS-920, 음향 전문회사 JBL과 협업한 HBS-820 등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비롯한 2017년형 톤플러스 신제품 4종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7'에서 공개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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