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주거 건물서 리모콘 상습 절도…징역 2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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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구가 함께 사는 공동 주거 건물에서 상습적으로 TV 리모콘을 훔친 미국의 한 남성에게 현지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트리뷴과 뉴욕 데일리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뒤파제 카운티 법원이 공동 주거 건물에서 TV 리모콘을 수차례 훔친 혐의로 기소된 데릭 브람웰(35)에게 앞선 4일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브람웰은 그동안 일리노이주 휘턴, 뉴욕주 라일 등을 포함한 여러 도시를 떠돌며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 주거 건물에서 TV 리모콘을 훔친 혐의다.

 

미국 일리노이주 뒤파제 카운티 법원이 공동 주거 건물에서 TV 리모콘을 수차례 훔친 혐의로 기소된 데릭 브람웰(35)에게 앞선 4일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 떨어진 장갑에서 채취한 DNA를 토대로 전과자 기록을 조회, 브람웰의 범행을 밝혀냈다.

재판에서 검찰은 “뭘 훔쳤든 상관없이 브람웰은 자기가 갖고자 하는 걸 마음대로 가져갔다”며 “그는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재판정에서 무례한 짓까지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브람웰은 지난해 11월, 재판 도중 무례한 말을 내뱉어 법정을 모독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추가로 선고받기도 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브람웰은 최소 징역 11년을 복역해야 가석방 자격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미국 시카고 트리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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